배우 소개
조디 코머는 영국 리버풀 출신 배우로,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경력을 쌓은 뒤 영화와 연극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드라마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와 《닥터 포스터》 등을 거쳐 《킬링 이브》의 빌라넬 역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과 유머, 잔혹성을 한 인물 안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에서는 《프리 가이》(2021)에서 게임 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했고, 리들리 스콧의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2021)에서는 마르그리트 드 카루주 역을 맡아 역사극의 중심에 섰다. 《더 바이커라이더스》(2023)에서는 바이커 집단과 가까워지는 캐시 역으로 등장해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대에서는 1인극 《프리마 페이시》를 통해 폭넓은 감정 표현과 집중력을 입증했다.
《28년 후》(2025)에서는 감염 사태 이후 영국의 고립된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아일라 역을 맡았다. 가족의 위기와 질병, 생존에 대한 불안을 겪는 인물을 통해 영화의 감정적 중심을 담당한다. 코머는 과장된 감정 표현보다 작은 표정 변화와 말투, 몸의 긴장으로 캐릭터의 내면을 보여주는 데 강점이 있으며, 스릴러와 드라마, 액션을 오가면서도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놓치지 않는 배우다.
필모그래피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