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
스티븐 랭은 미국의 배우로 연극과 영화, 텔레비전을 넘나들며 오랜 경력을 쌓았다. 뉴욕 연극 무대에서 연기 기반을 다졌고, 고전극과 현대극에서 강한 에너지를 지닌 인물을 연기했다. 신체적 존재감과 낮고 단단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인, 권력자, 집념이 강한 인물 등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왔다.
영화에서는 《맨헌터》, 《툼스톤》, 《갓 앤 제너럴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에서 마일스 쿼리치 대령을 맡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군사적 규율과 공격성을 앞세우는 인물을 연기하면서도 캐릭터의 확신과 위협적인 면모를 동시에 드러냈다.
공포 스릴러 《맨 인 더 다크》에서는 시각장애를 지닌 퇴역 군인을 연기하며 대사보다 움직임과 청각적 반응을 강조했다. 텔레비전에서는 《테라 노바》 등 여러 시리즈에 출연했고, 연극 무대 활동도 이어 왔다. 시대극과 SF, 호러를 오가며 강렬한 인물을 구축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랭의 연기는 정교한 신체 표현과 강한 집중력이 특징이다. 단순한 악역으로 보일 수 있는 인물에게도 확고한 목적과 내적 논리를 부여해 긴장감을 만든다. 동명이인이나 비슷한 이름의 배우와 혼동하지 않아야 하며, 그는 《리얼리티 바이츠》와 《화이트 로터스》 등에 출연한 스티브 잔(Steve Zahn)과는 별개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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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