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
에릭 로버츠는 미국의 배우로, 1970년대 후반부터 영화와 텔레비전을 넘나들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집시의 왕》(King of the Gypsies)으로 주목받았으며 《스타 80》과 《폭주 기관차》에서는 강렬한 인물 묘사로 비평적 인정을 받았다. 《폭주 기관차》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이후 독립영화와 장르영화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그는 선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인물, 권력에 집착하는 악역, 신경질적인 조력자 등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왔다. 《다크 나이트》에서는 범죄 조직의 인물 살 마로니를 연기했고, 다수의 범죄 스릴러와 액션 작품에서 날카로운 존재감을 보여 주었다. 대규모 상업영화부터 소규모 제작물까지 폭넓게 참여한 다작 배우라는 점도 특징이다.
《익스펜더블》(2010)에서는 전직 CIA 요원 출신의 악당 제임스 먼로를 연기한다. 먼로는 섬나라의 독재 권력과 결탁해 이권을 장악한 인물로, 용병팀의 임무에 직접적인 갈등을 제공한다. 로버츠는 거친 육체적 액션보다는 냉소적인 말투와 계산적인 태도를 앞세워 영화의 주요 대립 구도를 이끈다.
필모그래피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