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뮬란 (2020)

🎬 한줄평

모든것이 엉망인 ‘안하느니만 못한’ 리메이크의 좋은 예

✍️ 감상평

리뷰를 쓰는데 할애할 시간조차 아까운 작품이다. 이 작품을 소개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혹시라도 이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절대 보지 말라고 해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 (0.5/5.0)

🎬 기본 정보

감독: 니키 카로
각본: 로런 하이넥, 릭 자파, 엘리자베스 마틴, 아만다 실버
원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중국 전설 <화목란>
출연: 유역비,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안유흠, 공리, 이연걸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배급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 시놉시스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뮬란’은 좋은 집안과 인연을 맺어 가문을 빛내길 바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본연의 모습을 억누르고 성장한다. 어느 날, 북쪽 오랑캐들이 침입하자 황제는 징집령을 내리고 ‘뮬란’은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들 몰래 전장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여자라는 게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뮬란’은 타고난 용기와 지혜로 역경을 이겨내며 전사로 성장한다. 마침내 잔인무도한 적장 ‘보리 칸’과 마녀 ‘시아니앙’을 마주하게 된 ‘뮬란’. 그녀는 위험에 빠진 동료와 가족을 구하고 진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 주요 평점

로튼 토마토: 72% (전문가 평점)
로튼 토마토: 46% (관객 평점)
IMDB: 5.7/10.0
레터박스: 2.4/5.0
메타크리틱: 66/100
왓챠피디아: 2.1/5.0

🍅 기존의 이야기를 깊이있게 그려대는 대신에, 실사화 뮬란은 애니메이션이었던 전작에 비해 화려한 눈요기를 제공하는 역동적 변화를 가져오는 데에 그쳤다. – 로튼 토마토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