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웬즈데이의 다가오는 두 번째 시즌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가는 현재 아일랜드에서 제작 중인 이 넷플릭스 히트작에 합류하며, 그녀의 역할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비밀에 부쳐져 있다.
레이디 가가는 이미 웬즈데이와 간접적인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곡 “Bloody Mary”의 리믹스가 웬즈데이(제나 오르테가)의 시즌 1 댄스 장면에 오버레이 되어, 2022년 시리즈 첫 방송 후 틱톡과 여러 소셜 플랫폼에서 바이럴되었다.
가가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여러 배우 중 한 명으로, 스티브 부세미, 빌리 파이퍼, 이비 템플턴, 오웬 페인터, 노아 테일러가 새로운 출연진으로 추가되었고, 크리스토퍼 로이드, 조안나 럼리, 탠디웨 뉴턴, 프랜시스 오코너,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 헤더 마타라조, 주나스 수오타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가가는 최근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에 출연했으며, 그녀의 TV 및 영화 경력에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고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타 이즈 본, 하우스 오브 구찌, 그리고 FX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두 시즌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