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뉴욕 코믹콘에서 제작자 제이슨 블룸과 배우 앨리슨 윌리엄스가 참석해 블룸하우스와 아토믹 몬스터의 기대작 M3GAN 2.0을 미리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튜디오의 다른 신작 4편에 대한 독점 정보와 첫 공개 영상도 팬들에게 소개됐다.
M3GAN 2.0에 대한 세부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앨리슨 윌리엄스와 제이슨 블룸은 첫 영화의 2023년 초 바이럴 성공을 회상했다. 진행자 니콜 바이어는 속편에 대해 “원작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복귀한다”고 확인했다.
윌리엄스는 첫 영화가 큰 학습 경험이었다며, 이번 속편이 “더 크고 확장된” 형태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애니메트로닉스는 종종 제멋대로예요,”라고 윌리엄스가 농담하며 M3GAN을 “진정한 디바”라고 묘사했다. “촬영장에 M3GAN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달라져요. 이번엔 더 재미있게 작업했고, 이제 그 방법을 아니까 더 크게, 더 넓게 만들 수 있었죠.”
윌리엄스는 M3GAN 2.0의 제작이 이미 완료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어 M3GAN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며 “나를 그리워했어? 이번에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어. 6월에 봐”라며 영화의 정식 제목이 M3GAN 2가 아닌 M3GAN 2.0임을 확실히 했다.
영화는 2025년 6월 27일 개봉 예정이며, 윌리엄스와 바이올렛 맥그로가 첫 영화에서 살아남은 캐릭터들로 복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