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볼트론’ 실사영화에 헨리 카빌 출연

헨리 카빌이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실사 영화 볼트론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로우슨 마샬 터버가 감독을 맡았으며, 터버는 엘렌 샨맨과 함께 각본을 썼다. 터버는 최근 넷플릭스의 2021년 액션 영화 레드 노티스를 각본 및 감독했고, 이 영화에는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드웨인 “더 락” 존슨이 출연했다. 또한, 2018년 영화 스카이스크래퍼에서도 존슨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현재 볼트론의 줄거리 세부 사항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프로듀서로는 히든 픽처스의 토드 리버만, 밥 콥플러, 터버, 그리고 호비 필름스의 데이비드 호버먼이 참여한다.

카빌은 앞서 발표된 신예 다니엘 퀸-토이와 함께 출연할 예정인데, 퀸-토이는 TV 시리즈 Badults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 봄 웨스트 엔드에서 상연된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톰 홀랜드의 대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카빌은 이어서 라이언스게이트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하이랜더 리부트와 가이 리치 감독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 더 그레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워해머 40,000 프랜차이즈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이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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