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가 워너 브라더스의 코믹북 원작 작품과 연계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과거 프린스가 했던 방식과 유사하다 (프린스는 1989년 ‘배트맨’의 사운드트랙을 맡은바 있음). 최근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가수이자 배우인 레이디 가가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Joker: Folie à Deux)”에서 할리 퀸을 연기하며, 이에 맞춰 13개의 트랙이 수록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공식 X (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화와 연동된 사운드트랙 앨범 “Harlequin”을 발표할 계획을 알렸다. 이 앨범에는 영화와 연관된 13곡이 담길 예정이며, 9월 27일 발매된다. 가가는 해당 게시물에서 앨범의 다양한 커버 아트와 추정되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별도의 앨범 “LG7″을 내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그녀의 새로운 독립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