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2’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글로벌 수입 기록 돌파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4억 6,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역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6억 100만 달러, 해외에서 8억 6,18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19년 “겨울왕국 2″의 수익은 14억 5,100만 달러로, 이제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여름 박스 오피스에서 픽사의 최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개봉 19일 만에 글로벌 박스 오피스에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애니메이션 영화로서는 최단 기간 기록이다.

영화는 주인공 라일리가 십대가 되면서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교육자들과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감정 변화를 다루는 중요한 교육 자료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영화에는 에이미 폴러, 마야 호크, 토니 헤일 등 다양한 성우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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