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2’ 예상보다 빨리 촬영 시작

Collider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2021년 히트작 ‘노바디’의 후속편인 ‘노바디 2’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팬들이 사랑했던 짜릿한 액션을 다시 선사할 이 후속작에는 밥 오덴커크와 코니 닐슨이 각각 하치 만셀과 그의 아내로 돌아올 예정이다.

첫 번째 ‘노바디’는 일리야 나이슐러가 감독하고 ‘존 윅’ 시리즈의 창작자인 데렉 콜스타드가 각본을 맡았다. 그러나 나이슐러 감독은 이번 후속편에 복귀하지 않으며, Collider는 제작팀이 완벽한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바디 2’는 캐스팅 작업도 진행 중이며, 촬영지는 다시 한 번 위니펙으로 정해졌다. 곧 캐스팅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OBODY (2021) Review. Make It Like John Wick, but Funny | by Curtis Francisco-Sarmiento Yap | Medium‘노바디’는 그리티 액션 시퀀스와 오덴커크의 놀라운 변신 덕분에 칭찬을 받았다. 코미디 레전드에서 액션 스타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관객과 평론가를 모두 놀라게 했다. 오덴커크가 연기한 하치 만셀은 평범해 보이는 남자로, 폭력적인 과거를 숨기고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영화에서도 위니펙에서 촬영이 계속될 예정이며, 이 도시의 차가운 분위기가 원작의 현실감과 강렬함을 더해주었다. 팬들은 이번 후속작에서도 비슷한 매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Movies for Hani
Movies for Hanihttps://moviesforhani.com/
영화 좋아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