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
캐나다 태생의 뉴질랜드 배우이자 감독, 각본가로 영화와 TV에서 활동해왔다.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뉴질랜드로 이주해 성장했으며, 뉴질랜드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뒤 호주와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초기에는 여러 TV 시리즈와 영화의 작은 역할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할리우드 진출 이후 영화와 장기 TV 시리즈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에서는 존 제임슨 역을 맡았다. 존은 데일리 뷰글 편집장 J. 조나 제임슨의 아들이자 유명한 우주비행사로, 메리 제인 왓슨과 연인 관계가 된 뒤 그녀에게 청혼한다. 피터 파커와 메리 제인의 관계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인물로 등장하지만, 결혼식 당일 메리 제인이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떠나면서 결혼이 무산된다. 비교적 제한된 분량에도 불구하고 피터와 메리 제인의 관계를 전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대니얼 길리스가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역할은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엘라이자 마이클슨이다. 고대 뱀파이어 가문인 오리지널 패밀리의 일원으로 등장한 뒤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디 오리지널스》에서도 핵심 주연으로 활약했다. 냉정하고 품위 있는 외면과 가족에 대한 강한 충성심을 동시에 지닌 엘라이자를 장기간 연기하며 자신의 대표 캐릭터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의료 드라마 《Saving Hope》에서 조엘 고란 역으로 출연하는 등 TV에서 꾸준한 경력을 쌓았으며, 배우 활동뿐 아니라 영화 《Broken Kingdom》의 각본과 감독을 맡는 등 제작과 연출에도 참여했다. 장르 드라마에서 특히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영화와 TV를 오가는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