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터너 배우
Actor
영국 국기

칼럼 터너

Callum Turner
Selected Filmography

배우 소개

칼럼 터너는 영국 배우로, 모델 활동을 거쳐 연기를 시작한 뒤 《퀸 앤 컨트리》, 《그린 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더 캡처》, 《보이즈 인 더 보트》,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이터니티》 등 영화와 TV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고전적인 주연 배우의 외모와 불안하고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는 연기를 함께 보여주며 영국 배우 가운데 꾸준히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1990년 런던 해머스미스에서 태어나 첼시 지역에서 성장했다. 싱글맘 아래에서 자랐으며 어린 시절부터 영화와 축구에 큰 관심을 가졌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여러 브랜드와 촬영을 경험하면서 카메라 앞에 서는 일에 익숙해졌지만, 이후 자신의 관심을 연기로 옮기며 전문적인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2010년대 초 단편영화와 영국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ITV의 《Leaving》과 《The Town》 등에 출연하며 화면에서 경험을 쌓았다.

존 부어먼 감독의 《퀸 앤 컨트리》에서 빌 로언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감독 자신의 젊은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물을 연기하며 전후 영국 사회와 군 생활 속에서 성장하는 청년을 표현했다.

2014년 E4 미스터리 드라마 《Glue》에서는 엘리 역으로 출연했다. 젊은 인물들의 관계와 살인사건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TV에서도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제러미 솔니에의 스릴러 《그린 룸》에서는 펑크 밴드의 멤버 타이거를 연기했다. 폐쇄된 공간에서 극단적인 폭력이 벌어지는 장르영화에 참여하며 필모그래피의 폭을 넓혔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는 뉴트 스캐맨더의 형 테세우스 스캐맨더를 맡아 세계적인 판타지 프랜차이즈에 합류했다. 이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도 같은 역할을 이어갔다.

BBC 범죄 스릴러 《더 캡처》에서는 전직 군인 숀 에머리를 연기했다. 감시 카메라 영상과 디지털 조작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리는 인물을 강렬하게 표현했고 이 작품으로 BAFTA TV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조지 클루니가 연출한 《보이즈 인 더 보트》에서는 실존 조정 선수 조 랜츠를 연기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조정팀의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 영화의 중심을 맡았다.

Apple TV+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미 육군항공대 조종사 존 '버키' 이건을 연기했다. 오스틴 버틀러와 함께 대규모 전쟁 드라마를 이끌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이터니티》에서는 마일스 텔러, 엘리자베스 올슨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사후세계에서 영원을 함께할 상대를 선택해야 한다는 설정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서 올슨의 캐릭터가 과거에 사랑했던 남편을 연기했다.

터너는 시대극과 전쟁물에서 잘 어울리는 고전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더 캡처》처럼 불안과 공포를 전면에 드러내는 현대적인 스릴러에서도 강점을 보여준다. 절제된 표정과 낮은 톤의 대사를 이용해 인물의 감정을 천천히 드러내는 편이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출발점에서 벗어나 영국 독립영화와 TV, 할리우드 프랜차이즈와 대형 스트리밍 시리즈를 차례로 경험했다. 주연과 앙상블을 오가며 국제적인 경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영국 배우다.

필모그래피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