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
제이크 시어스는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배우로, 팝 록 밴드 시저 시스터스의 공동 리드 보컬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뒤 솔로 음악과 브로드웨이, 연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글램 록의 영향을 받은 음악 스타일로 유명하다.
1978년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Jason F. Sellards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워싱턴주의 산후안섬에서 성장했고 청소년기부터 음악과 공연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고등학교 후반에는 시애틀에서 생활했고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Occidental College에 진학했다. 젊은 시절 Scott Hoffman을 만났고 두 사람은 이후 뉴욕으로 이동해 음악적 파트너가 됐다.
뉴욕의 클럽과 언더그라운드 공연 환경에서 활동하면서 시저 시스터스를 결성했다. 밴드는 록과 디스코, 글램, 팝을 결합한 음악과 과감한 무대 퍼포먼스로 독특한 정체성을 만들었다.
2004년 데뷔 앨범 《Scissor Sisters》가 특히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국제적인 스타가 됐다. 핑크 플로이드의 《Comfortably Numb》를 디스코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 역시 밴드의 이름을 알렸다.
두 번째 앨범의 《I Don't Feel Like Dancin'》은 여러 국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시어스의 높은 음역과 연극적인 보컬, 활기찬 무대 퍼포먼스는 시저 시스터스의 핵심적인 특징이 됐다.
밴드 활동 이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2018년 첫 솔로 앨범 《Jake Shears》와 이후 《Last Man Dancing》을 발표했다. 디스코와 팝, 클럽 음악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음악 활동과 함께 무대 연기에도 도전했다. 201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Kinky Boots》에서 찰리 프라이스를 맡아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시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과 패션, 연극적인 퍼포먼스를 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글램 록과 디스코의 전통을 현대적인 팝 공연으로 연결하면서 자신만의 무대 정체성을 구축했다.
뉴욕의 클럽 문화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팝 밴드의 프런트맨이 되었고 이후 솔로 가수와 브로드웨이 배우로 활동을 확장했다. 음악가의 강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연기와 공연 분야에서도 새로운 경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