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 벤슨 밀러 배우
Actor
미국 국기

오마 벤슨 밀러

Omar Benson Miller
Selected Filmography

배우 소개

오마 벤슨 밀러는 미국의 배우로, 《8마일》, 《CSI: 마이애미》, 《볼러스》와 《시너스》 등 영화와 TV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큰 체격과 친근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코미디와 범죄 드라마, 스포츠물과 시대극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있는 조연을 맡아온 배우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태어났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다. 산호세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말부터 영화와 TV에 출연했으며 여러 작은 역할을 거쳐 스크린 경험을 쌓았다. 초기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는 조연으로 꾸준히 캐스팅됐다.

2002년 에미넴 주연의 《8마일》에서 솔 조지를 연기하며 널리 얼굴을 알렸다. 디트로이트의 힙합 문화와 청년들의 삶을 다룬 작품에서 주인공 지미의 친구 가운데 한 명으로 등장했다.

이후 스파이크 리 감독의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을 비롯한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액션과 코미디, 범죄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력을 이어갔다.

TV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역할 가운데 하나는 《CSI: 마이애미》의 월터 시먼스다. 범죄 현장과 증거를 분석하는 수사팀의 일원으로 여러 시즌에 걸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HBO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 《볼러스》에서는 찰스 그린을 연기했다.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고민하는 전직 NFL 선수의 이야기를 장기간 연기하며 드웨인 존슨 등과 함께 시리즈의 주요 앙상블을 구성했다.

CBS 코미디 《더 유니콘》에서는 벤을 연기했고, 애니메이션 《라이즈 오브 더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에서는 라파엘의 목소리를 맡았다. 실사 연기뿐 아니라 코미디와 성우 활동까지 영역을 넓혔다.

2025년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시너스》에서는 콘브레드를 연기했다. 1930년대 미시시피에서 스모크와 스택 형제가 만드는 주크 조인트와 연결된 인물로 등장하며 작품의 공동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너스》에서는 마이클 B. 조던, 델로이 린도, 운미 모사쿠 등과 함께 앙상블을 구성했다. 음악과 공포, 시대극이 결합된 작품 속에서 그의 친근하고 생활감 있는 연기가 초자연적 사건 이전의 공동체를 현실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다.

밀러의 연기는 큰 체격에서 나오는 존재감과 예상보다 부드럽고 유머러스한 캐릭터 표현의 대비가 특징이다. 권위적이거나 위협적인 역할에 한정되지 않고 따뜻한 친구와 동료, 가족적인 인물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영화와 장수 TV 시리즈, 스포츠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2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왔다. 작품의 중심을 직접 이끌기보다 앙상블에 인간적인 온도와 개성을 더하는 신뢰할 수 있는 캐릭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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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