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매디건, 톰 행크스 주연 야구 영화 《더 컴배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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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매디건, 톰 행크스 주연 야구 영화 《더 컴배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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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폰》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에이미 매디건이 톰 행크스와 함께 마리엘 헬러 감독의 신작 《더 컴배커》(The Comebacker)에 출연한다.

소니 픽처스가 배급하는 《더 컴배커》는 야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2027년 7월 30일 개봉이 예정돼 있다. 데이브 에거스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날 용서해줄래요?》,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등을 연출한 마리엘 헬러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에이미 매디건의 합류로 출연진도 더욱 화려해졌다. 톰 행크스와 칼럼 터너를 비롯해 패트리샤 클락슨, 콜먼 도밍고, 배드 버니가 출연한다.

톰 행크스, 약 35년 만에 다시 야구 영화로

《더 컴배커》는 야구에 보내는 러브레터와 같은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특히 톰 행크스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1992년 《그들만의 리그》 이후 약 35년 만에 본격적인 야구 소재 영화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영화는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콜업된 한 투수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투수는 라인드라이브 타구에 머리를 맞은 뒤 이전과 달리 시적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고, 그의 독특한 표현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독자들의 관심까지 끌게 된다.

원작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영화에서는 뉴욕 메츠로 배경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꿈의 구장》 에이미 매디건도 다시 야구 영화로

새롭게 캐스팅된 에이미 매디건에게도 야구 영화는 낯선 장르가 아니다.

매디건은 1989년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명작 《꿈의 구장》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더 컴배커》에서는 구단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톰 행크스는 구단의 투수 코치 역을 맡으며 패트리샤 클락슨은 그의 아내로 출연한다.

특히 매디건은 최근 《웨폰》에서의 연기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뒤 차기작으로 《더 컴배커》에 합류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작품의 앙상블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리엘 헬러 감독의 새로운 도전

마리엘 헬러 감독은 2015년 《어느 십대 소녀의 일기》로 주목받은 뒤 《날 용서해줄래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톰 행크스가 출연했던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를 연출했고 《나이트비치》로 필모그래피를 이어왔다. 《더 컴배커》에서는 톰 행크스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야구를 중심으로 인생의 열정과 재기를 그릴 것으로 보이는 《더 컴배커》는 탄탄한 배우진까지 갖추면서 2027년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더 컴배커》는 2027년 7월 3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