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회 칸 영화제 초청작 공개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 77회 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는 없었지만,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경쟁 부문에는 쟁쟁한 거장 감독들의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신작 ‘Kind of Kindness’가 있습니다. 란티모스 감독은 작년에도 ‘가여운 것들’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1년만에 또다른 작품으로 칸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감독중 하나라는게 확실하네요. 그리고 ‘대부’로 유명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메갈로폴리스’, ‘성스러운 거미’의 알리 아바시 감독의 신작 ‘어프렌티스’,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션 베이커 감독의 로멘틱 코메디 ‘아노라’, 2022년 ‘크라임스 오브 더 퓨쳐’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던 바디호러의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더 슈라우드’등 쟁쟁한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OPENING FILM | 개막작

“Second Act,”
세컨드 엑트
캉탱 뒤피

IN COMPETITION | 공식 경쟁 부문

“All We Imagine as Light”
우리가 빛으로 상상하는 모든것
파얄 카파디아

“Anora”
아노라
션 베이커

“Bird”
버드
안드레아 아놀드

“Caught by the Tides” (“Feng Liu Yi Dai”)
풍류일대
지아장커

“Emilia Perez”
에밀리아 페레스
자크 오디아드

“Grand Tour”
그랜드 투어
미구엘 고메스

“Kinds of Kindness”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요르고스 란티모스

“L’Amour Ouf”
사랑의 탄식
질 를르슈

“Limonov: The Ballad”
리모노프: 에두아르의 시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Marcello Mio”
마르첼로 미오
크리스토프 오노레

“Megalopolis”
메갈로폴리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Motel Destino”
모텔 데스티노
카림 아이누즈

“Oh Canada”
오 캐나다
폴 슈레더

“Parthenope”
파르테노페
파올로 소렌티노

“The Apprentice”
어프렌티스
알리 아바시

“The Girl With the Needle”
바늘을 든 소녀
매그너스 본 혼

“The Shrouds”
더 슈라우즈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The Substance”
더 서브스턴스
코랄리 파르쟈

“Wild Diamond” (“Diamant Brut”)
와일드 다이아몬드
아가타 리딩거

UN CERTAIN REGARD | 주목할만한 시선

“Armand,”
아르망
하프단 울만 톤델

“Black Dog” (“Gou Zhen”)
블랙 독
관후

“The Damned” (Les Damnes”)
댐드
로베르토 미네르비니

“L’Histoire de Souleymane,”
술레이만의 이야기
보리스 로즈킨

“Le Royaume,”
왕국
줄리엔 콜로나

“My Sunshine” (“Boku No Ohisama”),
나의 햇살
오쿠야마 히로시

“Norah,”
노라
타우피크 알자이디

“On Becoming a Guinea Fowl,”
기니 파울 되기
룬가노 니오니

“Santosh,”
산토시
산댜 수리

“September Says,”
9월이 말한다
아리안느 라베드

“The Shameless,”
파렴치한
콘스탄틴 보자노프

“Viet and Nam,”
베트와 남
츠엉민퀴

“The Village Next to Paradise,”
더 빌리지 넥스트 투 파라다이스
모 하라웨

“Vingt Dieux!,”
빌어먹을!
루이스 쿠르부아시에

“Who Let the Dog Bite?” (“Le Proces du Chien”)
누가 개를 물게 했나?
라에티샤 도슈

OUT OF COMPETITION | 비경쟁 부문

“Furiosa: A Mad Max Saga”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Horizon, an American Saga”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 – 챕터 1
케빈 코스트너

“Rumours”
헛소문들
에반 존슨, 갈렌 존슨, 가이 마딘

“She’s Got No Name”
쉬즈 갓 노 네임
찬 피터 호-선

CANNES PREMIERE | 칸 프리미어

“C’est Pas Moi”
그건 내가 아니야
레오 까락스

“En Fanfare” (“The Matching Bang”)
팡파레
엠마누엘 쿠르콜

“Everybody Loves Touda”
모두가 투다를 사랑해
나빌 아유쉬

“Le Roman de Jim”
짐의 소설
아르노 라리외, 장-마리 라리외

“Misericorde”
용서
알랭 기로디

“Rendez-Vous Avec Pol Pot”
폴 포트와의 랑데부
리티 판

MIDNIGHT SCREENINGS | 미드나잇 스크리닝

“I, the Executioner”
베테랑 2
류승완

“The Balconettes” (“Les Femmes au Balcon”)
발코니 위의 여자들
노에미 메를랑

“The Surfer”
더 서퍼
로칸 피네건

“Twilight of the Warrior Walled In”
구룡성채의 포위된 성
소이 쳉

SPECIAL SCREENINGS | 특별 상영

“Apprendre”
어프렌드레
클레어 시몬

“The Beauty of Gaza” (“La Belle de Gaza”)
가자의 미녀
욜랑드 조베르만

“Ernest Cole, Lost and Found”
어니스트 콜, 사진작가
라울 펙

“L’Invasion”
침공
세르게이 로즈니차

“Le Fil”
실
다니엘 오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