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폴리 아 되’의 첫번째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영화는 이미 뮤지컬의 형태를 띄게 될것이라고 알려진바 있지만,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웡카’나 최근 리메이크 된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같은 그런 분위기는 당연히 아니고, 조커와 할리퀸의 관계가 이어지는데 중요한 매개체로 음악이 사용되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물론 예고편에서 본편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감추려 노력한것일수도 있지만…
시네마콘 무대에서 토드 필립스 감독은 조커를 일회성을 만들려는 생각이었지만, 첫번째 영화 제작이 마무리될 무렵 피닉스와 후속작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팬데믹의 고통속에서 두 사람은 “작업은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는 아서와 조커의 캐릭터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그 아이디어를 소생시키는데 동의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이 영화를 뮤지컬이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음악이 본질적인 요소인 영화라 말하고 싶다. 첫 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서를 처음 묘사했을때 그는 이상한 외로운 사람이라고 설명했지만 그 안에 음악이 있다”라고 영화에 대해 말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10월 4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