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영화 소개
감독인 페르난도 메이렐레스와 각본인 돈 맥켈러, 줄리앤 무어(의사의 아내 역), 마크 러팔로 (안과의사 역),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산드라 오 (보건부장관 역) 등 나름대로 초호화 캐스팅이었지만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2008년 제61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 쪽에서 제작비를 댄 관계로 회사원 (이세야 유스케)과 그의 아내 (키무라 요시노) 역을 일본인 배우가 맡고, 자신들끼리 대화할 때 일본어로 이야기하는 등 동양계로 설정되었다.
사실 원작은 소설의 특성을 살려 고유명사를 최대한 배제하는 등 추상적으로 쓰여진 경향이 컸기에 영화화하기엔 잘 안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원작의 무게에 짓눌린 각색이 아쉽다는 평이 대다수.
감상평
전 인류가 눈이 먼 세상,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다. 평범한 어느 날 오후,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한 남자가 차도 한 가운데에서 차를 세운다. 이후 그를 집에 데려다 준 남자도, 그를 간호한 아내도, 남자가 치료받기 위해 들른 병원의 환자들도, 그를 치료한 안과의사도 모두 눈이 멀어버린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앞이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이상현상. 눈먼 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정부는 그들을 병원에 격리수용하고, 세상의 앞 못 보는 자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인다. 그리고, 남편을 지키기 위해 눈먼 자처럼 행동하는 앞을 볼 수 있는 한 여인(줄리안 무어)이 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병동에서 오직 그녀만이 충격의 현장을 목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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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 및 관객 평점
대규모 실명 사태에 대한 사회의 반응을 알레고리로 그린 이 재난 영화는 완성도가 고르지 않고 자기만족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도발적이기는 하지만, 설정이 암시하는 만큼 흥미롭지는 않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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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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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